
내 친구를 입양한지 이제 한 3주정도 되었다.데려온지 한달은 된 것 같은데... 빨리 컸으면 좋겠다... 아직 성체가 되고 2세를 만들기에는 한참이나 많이 남은 시점이지만, 이 친구의 성별을 알게 되면 비슷한 나이의 이성친구를 입양해보려고 생각중이다...ㅋㅋ 그냥 두마리 키우면 좋잖아. 그리고 진짜 진심으로... 파충류샵을 부업으로 해보고 싶다. 그냥 어차피 펜 돌리는 연구원 할텐데, 방 하나 구해서 거기서 연구도 하고 저녁엔 파충류 키우고 하면 진짜 재밌는데 겁나 바쁘겠지. 아무튼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어느새 크레스티드 게코에 대한 정보를 마구마구 찾아보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. 근데 이 모프라는 것이...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뭔가가 뭔가뭔가 찝찝한 그게 있었다. 그래서 진짜 최대한 정확하게, ..